상자로 만드는 고양이 스크래쳐

Posted by 아바래기
2010. 6. 7. 06:00 소소한 일상 이야기
 우리집 똥고양이 미는 암만 좋은 스크래쳐를 사줘도 사용을 안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스크래쳐보다 딸아이 방에 있는 컴퓨터의자 시트를 긁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이죠. 결국 스크래쳐를 사고 다시 되팔고, 다른 디자인으로 사고 아는 사람께 드리고를 반복-! 지금까지는 의자시트가 너덜너덜해져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최근 새로 장만한 컴퓨터의자까지 다 긁어놓으니 좀 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우리 미가 좋아하는 재질(상자)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솔직히 말해서 쉬울 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걸리더라고요T^T 딱히 어려운 건 아니고 일일이 상자를 재단하는 과정이 지독한 단순노동이었지요~ 그래도 우리 미가 조금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까 기쁘네요! 아직은 적응기간이지만 언젠가는 의자 대신에 제가 만든 상자 스크래쳐를 사용해주겠죠? ^^ 


  1. 오..냄새까징...
    고양이에게 아주 좋은 장난감이 생겼군요.아바래기님 멋집니다!
  2. 고양이가 저런 걸 좋아하는군요.
    직접 장난감까지 만들어주시는 쥔장을 만나다니
    저 녀석은 행운아네요^^
  3. 저거 고양이가 정말 좋아하겠는데요?
    저도 키워봐서 알지만 새로산 커텐에 스크래쳐는 정말 부적절한 예입니다 ㅠㅠ
    여기저기 긁어놔서 고생했지요
  4.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거기에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먹이냄새까지라니..
  5. 고양이가 아주 좋아할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 ㅎㅎ 우리 강아지는 착하게도 계란 포장한 종이 상자나 물통 빈거 하나 던져주면 잘 놀아요. 하하하...
    비싼 장난감은 쳐다도 안봐서 장난감 사줄일도 없어요.
    요런거 만들어주면 강쥐도 잘 가지고 놀것 같은데요. 물론 씹어대겠지만서도....^^*
  7. 정성이 한가득 담긴 스크레쳐네요.. 관심을 가져주어서 다행같습니다^^
    우리 애도 폭신한 재질의 의자는 죄다 긁어대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부터 관심을 가져서 스크레치를 해결할 것을 마련해 주어야 겠네요..
  8. 고양이한테 저런게 필요하네요.
    첨 들었습니다. 스크래처....^^
    암튼, 주인 잘 만나서 호강하네요.
  9. 저도 사지말고 만들어야겠어요 이제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감사합니다 :)
  10. 이걸 챙겨주는 주인을 만나는 냥이가 행복한 거겠군요? ^^
  11. 고양이에게 놀 수있는걸 만들어주는군요..
    챙겨주는 주인이 있어 행복한 냥이네요..^^
  12. 미가 좋아하겠어요ㅎㅎ 너무 귀엽네요>_< 고양이가 다른거 막 긁어놓으면 골치아픈데.. 참 좋은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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