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g 감량 후, 남편에게 일어난 3가지 변화

Posted by 아바래기
2014. 8. 20. 16:47 아바래기의 정보방/건강/다이어트


 지난 달 남편의 다이어트 성공담을 담은 <만삭의 남편 효소 다이어트로 23kg 감량>이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발행했습니다.

이미 입소문이 날 때로 난 ‘효소절식법’이었지만 관심은 있어도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지 효소 다이어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포스트의 주제는
23kg 감량 후, 남편에게 일어난 3가지 변화이지만 그 전에 잠깐 남편의 효소 다이어트 방법을 먼저 짚고 넘어갈게요.


남편의 효소다이어트 싸이클(한달기준)
  • 일주일간 효소 외에는 그 어떤 음식도 섭취하지않는 효소절식을 실행
  • 위의 기간동안은 무리하지 않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 (걷기 30분)
  • 효소절식이 끝난 뒤 2주간의 보식기간을 진행 (아침 저녁 식사 후 효소섭취)
  • 보식기간동안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함께 병행
  • 보식기간이 끝난 후 식사량을 서서히 늘림 (아침 저녁 식사 후 효소섭취)

 남편의 다이어트 싸이클은 위와 같아요. 위의 싸이클을 석달동안 세번 반복한 꼴이지요^^ 남편이 말하길  ‘효소절식’은 시작한지 3일 정도가 지나면 음식생각이 전혀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보식기간동안 오백식품(백미, 백설탕, 흰 밀가루, 흰 소금, 조미료)을 삼가는 것이 힘들다면서요. 그래도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해왔던 남편이 효소 다이어트를 시작한 끝에 석달도 안되서 우리 남편의 몸무게는 101kg에서 78kg이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지요? 

 효소 절식에 관한 정보는 제가 발행한 <만삭의 남편 효소 다이어트로 23kg 감량>을 읽으시면 어느 정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테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23kg 감량 후 남편에게 일어난 3가지 변화해 대해서 써볼게요^^

 

이미지출처: 남자의 명품스타일,옴므스트[구경]
 
 예전에는 무조건 큰 옷, 편한 옷, 펑퍼짐한 옷만 선호했고 그렇게 입어왔던 우리 남편...살을 뺀 뒤로는 옷에 관심도 많아지고 스타일도 많이 과감해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젊었을 때 외에는 입지 않았던 청바지라던가 색깔이 들어간 자켓 등을 입기 시작한 것이죠. 

 살을 너무 많이 빼서 맞는 옷이 없게된, 행복한 고민에 빠진 남편은 한동안 옷사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2~3kg만 빼도 더 예쁜 옷을 찾는게 여자라는 건 알았지만 멋부리는데 남녀노소 없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되었네요. 사이즈 걱정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멋부리는데 재미를 붙일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요즘 남편은 친구들 사이에서 멋쟁이로 불리는 모양입니다ㅎㅎ...저도 그런 남편을 보면서 사람이 확실히 살을 빼야 자신을 더 잘 가꿀 수 있는 환경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구요. 요사이 살이 쪄서 입던 옷도 못입게 된 저는 남편이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ㅠㅠ  


좋은정보]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다이어트 비법을 따라 시도해봐도 번번히 다이어트가 실패로 돌아가지 않으셨나요? 잦은 다이어트 실패의 이유에는 다이어트의 기본인 체질개선이 병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딜가나 체질,체질! 체질개선 다이어트가 대세이자, 기본이 되어가는 요즘 ‘나는 과연 살이 잘 찌는 체질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이벤트가 있네요.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방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상담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무료상담이라니까 자신의 체질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상담받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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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몸무게가 최절정을 찍었을 때 남편은 맨날 허리가 아프네, 무릎이 아프네, 발목이 시끈거리네 등 등 저를 붙잡고 항상 몸의 통증이 호소하기 바빴지요. 심지어 아프다는 것을 핑계로 쉬는 날이면 누워서 TV채널만 돌렸습니다. 저는 그 모습이 얄미워서 일부러 일을 시키곤 했는데 남편이 뭐만 조금 하면 "헥헥.."거리면서 거친 숨을 내쉬더군요. 이것참, 일을 시켜놔도 못 미더워서 그냥 쉬라고 할 수 밖에 없었죠. 

 나중에 병원에 가서야 알게된 거지만 그 모든게 꾀병이 아니라 비만에서 오는 합병증이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저와 남편은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게 계기가 되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거긴하지만 살을 빼자마자 놀랍게도 건강이 곧바로 회복되더군요. 한 집안의 가장이라면 모름지기 건강부터 챙겨야겠죠? 남편의 건강문제로 항상 걱정하던 전 남편의 다이어트 성공으로 한시름 덜게 되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주말이면 아프다는 이유로 무조건 누워서 하루를 보냈던 남편~^^ 이제는 주말 아침엔 조기축구회도 나가고 오후엔 가족들과 나들이를 갑니다. 건강이 좋아져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살을 뺀 뒤로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그 덕분에 활동량이 UP 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몸이 무거우면 움직이기도 싫어지고 어디 나서는 것도 싫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요. 저만 해도 예전엔 남편보고 어디 좀 가자고 조르기 바빴는데 3-4kg 쪘다고 자꾸 집에서 뒹구는게 편해지네요~ㅠㅠ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뭐, 남편이 1~2kg도 아니고 23kg나 감량했기 때문에 남편에게 일어난 변화는 위에 말한 3가지가 다가 아닙니다. 남편에게 일어난 변화는 훨씬 더 많았고 그 변화들은 하나같이 남편과 우리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변화였지요!  남편의 영향받아 저도 나태해진 자신을 다시 일으켜세워서 몸매관리에 신경 좀 써야겠네요ㅎㅎ 
 
  1. 23킬로 감량이면 대단한데요.
    엄청 힘들게 빼셨을 거 같네요. ^^
  2. 헐 23키로 감량이라니.. 대단한데요?
    전 지금 5키로도 못빼고 허우적 데는데 ㅎㅎ
  3. 저도 얼른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23kg를 뺐다니 놀랍고 부럽습니다.
  4. 저는 딱 10킬로 감량이 목표입니다!!
    그때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몸매의 완성!!
  5. 켁~ 23키로 감량!!! 정말 대단하시군요.
    저도 13키로까지는 빼봤습니다만...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시군요.
    살빼면 제일 좋은게... 옷빨이 좀 받는거죠. ㅋㅋ
    청바지도 잘 어울리고...
    청바지 매장에 갔다가 그 길로 다이어트에 돌입했었던 1인... ^^;;;
  6. 와~ 역시 살빼는게 단지 보기좋으라고 하는 것만은 아닌거 같네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을 빼는게 좋네요~ㅎㅎ 남편분의 의지가 대단하셨나 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