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기]아토피와의 휴전을 선포하다!

Posted by 아바래기
2014. 8. 20. 16:45 아바래기의 정보방/건강/다이어트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아토피  

Eczema and Dishydrosis on Hand, Eczema on Arm
Eczema and Dishydrosis on Hand, Eczema on Arm by Care_SMC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몇 년전부터 큰 아이가 밤만 되면 몸이 간지러워서 잠을 잘 수 없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그것이 아토피의 증상이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나는 “때 좀 밀고 살아라~!하며 오히려 아토피 환자에게는 치명적이기까지한 ‘때밀기’를 강요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왜 그토록 아토피에 대해서 무지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텔레비전에서는 일주일 걸러 한번으로 아토피 환자에 대해서 떠들고, 멀리 갈 것도 없이 주위만 돌아봐도 자식이 아토피라 고생하는 부모가 수두룩 했는데 왜 우리 자식은 죽어도 ‘아토피’가 아닐거라고만 생각했는지……. 결국 딸 아이 몸에 흉이 지고나서야 부랴부랴 입 소문이 제대로 난 지역의 XX피부과로 딸을 데려갈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역시 아토피성 피부염이었습니다. 나도,아이아빠도 심지어 작은 아이도 아토피와는 거리가 먼데 어떻게 큰 딸에게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냐고 다소 무식한 질문을 한 나는 의사 선생님의 ‘유전적 요인’이 아닌 ‘환경적 요인’으로도 충분히 아토피 환자가 나올 수 있다는 답변을 듣고 나서야 아이의 질병에 납득이 갈 수 있었습니다.


 아토피의 발생원인  
  • 유전학적 요인
  • 면역학적 요인
  • 환경적 요인
  • 피부 지방 대사의 이상

아토피 환자의 70~80%가 유전학적 요인에 의한 발병이지만 갈수록 면역학적/환경적 요인에 의한 발병이 늘어가는 추세다.

 

큰 아이의 아토피 치료실패기   

MEDICINE MARKET - SEOUL
MEDICINE MARKET - SEOUL by US Army Korea - IMCO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큰 아이의 아토피 진단 후 별다른 도리없이 아토피 진단을 해준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아토피 대한 지식이 한참 부족한 상태라 병원에서 제조해준 약 꼬박꼬박 챙겨먹으면서, 역시나 병원에서 받은 간지러움을 덜어주는 크림을 꾸준히 발라주기만 하면 아토피가 완치될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토요일마다 병원을 다니는 번거로움을 감수했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악화는 되지 않았지만 진전도 없는, 한마디로 어중간한 효과였죠. 딸 아이를 끔찍이도 생각하는 남편이 피부과를 다닌지 몇개월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라구요. 결국 남편이 아는 사람에게서 추천받은 ‘한의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피부과에서도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뜬금없이 한방치료라니? 의아했지만 남편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여 결국 시작한 한방치료. 아토피라는게 체질에서 오는 병이고, 결과적으로 체질을 바꾸면 병을 잡는다는 게 한방치료의 핵심이었습니다. 듣고 보니 그럴 듯하기도 하고 한방치료로 아토피에서 벗어난 주위 사람들을 보니까 믿음이 가더라구요. 체질개선 한약과 침치료, 그 밖에 여러가지 치료요법을 도입한 한방치료는 무엇보다 “식습관”“생활습관”을 바꿔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치료 초반에는 병원에서 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먹어야 할 음식 리스트에 따라 꼭꼭 가려먹으라고 딸 아이에게 신신당부도 하고 생전 처음 식단을 짜서 철저히 ‘먹어야 할 음식’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고3이었던 큰 아이가 아토피를 위한 “식습관”“생활습관”대로 살기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토피 환자’이자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말이죠.(야간자율학습 때문에 중식/석식을 모두 학교에서 먹으니…,)

 고액의 한방치료는 약간의 효과를 보았지만 식습관을 잡지 못해서 얼마가지 않아 원점으로 돌아가버렸죠. 학업도 학업이지만 나이가 어려서 부모가 짜준 식단대로 먹는 아토피 환자가 아닌 이상 한방치료와 병행하는 식습관 개선은 어지간한 의지가 없는 한 힘들 것 같다는 게 우리 가족의 결론이었습니다.

아토피 치료의 희망을 보다!   

Free Spirit
Free Spirit by mandolin davi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피부과와 한의원, 적지 않은 금액을 들였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자 다른 아토피 치료법에도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아토피는 정말 평생질환인가?” “그렇다면 아토피는 완치가 안돼나?” 하면서요. 그렇게 아무런 치료없이 몇 개월이 흘렀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큰 아이의 증세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견딜 수 있었던 거지요. 그러다 지난 해 가을, 환절기가 오자 다시 아토피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거기다 그 해 봄부터 기른 고양이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까지 걸렸구요.(아토피 환자 중 대부분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시에 앓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아토피와 비염이라, 둔한 성격의 큰 아이였지만 저 정도면 쉽게 잠을 들지 못하는 게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불면증 환자라고 해도 좋을 만치로 하루에 두 세시간 자는게 고작이었으니…, 생활 패턴이 망가지고 그런 생활패턴이 아토피 증세 악화를 불러일으키는 악순환이 시작됐습니다. 


 다시 한방치료를 시작할까 고민하던 지난 겨울 
지인에게서 건강기능식품인 알렉스아토라떼 크림을 선물받았습니다. 지인의 조카도 내 딸과 같은 아토피 환자였는데 그것으로 한참 고생할 때 ‘면역과민반응개선’ 에 효과있는 건강식품보조제 알렉스를 먹는 동시에 아토피 전용크림인 아토라떼 크림을 바르자 한달도 안되서 효과를 봤다는 겁니다.

면역과민반응개선이 아토피를 잡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1/6에 해당하는 약 780만 명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으며, 그 중 70% 이상이 14세 미만의 어린이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어려서 피부염을 앓다가 비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앓게 되는 <알레르기 행진> 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에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해야 합니다.                                                                   
                                                                                            -큐어몰 홈페이지 중 발췌

 피부과와 한의원을 전전하며 아토피 완치에 대한 희망을 버린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반신반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래도 지인의 고마운 마음 씀씀이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 때문에 지인이 선물한 제품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인이 어련히 좋은 제품 갖다줬겠냐,싶었지만 내가 쓰는 게 아니라 딸 아이가 먹는거고, 딸 아이의 몸에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인터넷 검색창에 알렉스를 쳐봤습니다. 그랬더니 큐어몰(바로가기)이라는 사이트가 뜨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지인에게 1시간 가깝게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긴 했지만 직접 큐어몰(바로가기) 사이트에 들려서 제품에 대한 설명과 사용자들의 후기를 읽은게 제품에 대한 확신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딸아이가 직접 효과를 보기 전으로 100%로 신뢰는 안 갔지요. 그래도 아토피라면 이골이 난 상황이라 획기적인 효과가 나기를 바라며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지인의 조카처럼 한 달만에 효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7주라는 단 기간 내에 딸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면역과민반응개선’을 통한 치료이기 때문에 아토피뿐만 아니라 딸을 잠 못들게 하던 알레르기성 비염 또한 낫기 시작했습니다. 한방치료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지만 결코 부담안간다고 말할 수는 없는 가격이었던 큐어몰(바로가기) 제품을 쓰기로 결정했다는게, 정말 최고의 선택이라고 이제는 말할 수 있겠죠. 물론 지금도 완치는 안됐고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단계지만 말입니다. 이 달 들어서 딸은 알렉스를 꾸준히 복용하며 아토라떼 크림과 동시에 아토라떼 로션도 함께 바르고 있습니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자식을 두고 있는 부모, 또는 직접 아토피를 앓고 있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큐어몰(바로가기)의 제품에 대해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토피 완치에 대한 희망을 논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는 게 한가지 걸리긴 하지만 제 딸 앞으로 들어간 아토피 치료비용에 비한다면 가격대비 좋은 상품 같구요. 
 뭐,더이상 구구절절 큐어몰(바로가기) 제품에 대해서 떠들자니 좀 웃긴 같아서 설명대신 큐어몰(바로가기)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환자라면 한번 들려서 제품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토피와의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Imperia Oneglia - vegetables at the Wednesday market
Imperia Oneglia - vegetables at the Wednesday market by funadium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아토피’는 불치병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평생질환’이라고 불리는만큼 끈질기게 우리를 따라다니죠. 따라서 치료를 통해서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고 하더라도 아토피의 재발에 대해서 항상 염려해둬야만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엄격하게 지키기는 어렵더라도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이고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꾸준히 먹어주고 바르는 크림이 있다면 역시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발라주는게 필요합니다.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관리 수칙 
  • 자극물질은 저 멀리 치운다.
  • 인스턴트 식품 뿐만 아니라 아토피에 해롭다는 음식은 멀리한다.
  • 면 소재의 옷을 입어 피부의 직접적인 자극을 줄인다.
  •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 피부의 보습을 항상 신경쓴다.
  • 목욕은 자주하되, 강한 자극이 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타월을 이용한다.
  • 자외선 노출을 피한다.
  • 가려움을 느껴도 긁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토피 환자라면 피해야할 음식
  • 기름기 있는 음식
  • 등 푸른 생선, 갑각류를 조리한 음식
  • 아이스크림,청량음료,냉동식품 등의 차가운 음식
  • 초콜릿
  • 오백식품

 

아토피 환자라면 챙겨먹어야할 음식
  • 유기농 농산물
  • 제철과일
  • 발효식품
  • 부추
  • 두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수년간 살아오면서 만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아토피 완치를 위해서라면 감수해야만 할 문제겠죠. 아토피 완치를 향해 우리 오늘부터라도 생활습관을 고쳐보는 것 어떨까요?    

                               

  1. 아토피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제 친구도 너무 심해서 이 정보 전달해주면 좋아할 것 같네요.
  2. 저희 아기는 태어나고 백일부터 태열을 시작으로 1년정도 고생을 한 것 같네요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지금은 많이 나았어요. 3돌때까지 완치되어야 천식이나 비염같은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봄이되니 건조한지 늘 얼굴이 트네요. 아토피는 정말 힘든싸움이에요. 저는 한의원다녀서 정말 효과 많이 봤거든요. 저희 아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너무너무 심해서 지금 그때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혹시나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일산에 있는 좀 유명한 한의원 있는데 거기 가보세요. 연고만 발라도 효과가 좋더라구요. 부디 아이가 빨리 낫길 바랍니다. 우리 아기도^_^
    • 저도 한의원 치료를 받게 했는데 확실히 아이가 좀 커서 그런지 집에서 일일이 관리해주기가 어렵더군요. 정말 아토피는 daizy님 말대로 힘들고 긴 싸움이예요. 우리 모두 아이들이 아토피와의 전쟁에서 이기도록 힘을 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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